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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구글 블로그가 드디어 네이버에 노출이 되기 시작했다.

이 글은 예약 발행으로 아마 25일 금요일에 발행이 되겠지만,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날은 23일입니다.
굳이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날을 밝히는 이유는 나름의 기념을 하기 위해서 입이다.




저의 구글 블로그의 보안 인증서가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서 계속 '확인중'이라고 뜨던 문제가 해결된 후에도 여전히 저의 블로그는 네이버에서 검색조차 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네이버에서 저의 블로그의 이름으로 검색을 해보니 일단 블로그는 노출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




네이버에서 '드리미 미스티'를 검색해보았다


네이버에서 블로그 이름을 검색한 결과 1

블로그 이름 잘못 지은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
'드리미 미스티'를 검색하니까 네이버에서는 멋대로 '드라마 미스티'를 검색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
떠나야만 했던 3년 동안 키워온 블로그의 이름이 '드리머 미스티'였기 때문에 그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서 이름을 최대한 비슷하게 지었는데.. 이런 결과를 불러올 줄이야.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은 위에 링크한 지난 포스트를 봐주시길 바랍니다.)
어쨌든 '드리미 미스티 검색결과 보기'를 클릭합니다.




네이버에서 블로그 이름을 검색한 결과 2

첫 페이지에 보이는 수많은 검색 결과들 중에서 제 블로그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내 블로그의 이름이 정확히 '드리미 미스티'인데, 내 블로그부터 보여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하고 싶지만.. 이해합니다.
아직 블로그의 품질이 높지가 않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블로그를 키워야 합니다.




네이버에서 블로그 이름을 검색한 결과 3

스크롤을 제일 아래로 내려서 검색 결과 두 번째 페이지로 가보겠습니다.




네이버에서 블로그 이름을 검색한 결과 4

드디어 보입니다..
이제 겨우 블로그가 검색이 되기 시작하고 있는 것일 뿐인데..
아직 대부분의 포스트들은 네이버에서 수집을 원활하게 하고 있지 않은 상태인데..
그래도 점점 나아져가고 있는 것 같아서 안심이 됩니다.


그나저나 블로그 소개에 '기타 치는 방구석 개발자'라고 소개를 했는데..
때아닌 블로그 키우기에 열중하느라 기타 칠 시간도 없고, 웹사이트 만드는 것도 멈춰있는 상황이네요.
어서 빨리 블로그가 안정기에 접어들고, 저의 생활이 정상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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